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, 김준일 뉴스톱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국을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오늘 키워드 3개 준비됐나요? 첫 번째 키워드 내용 보겠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의 호출에 결국 구원투수로 공식 등판을 했습니다. 김은혜 전 의원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
김준일 대표님, 당선인의 입에서 이제는 구원투수가 됐네요?
[김준일]
일단 김은혜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대변인 전문 정치인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.
본인이 말씀하신 것만 대여섯 번 한 것 같아요. 이를테면 인수위 대변인도 직전에 했었고 그전에 당 대변인,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이명박 정부 때는 청와대 대변인도 했잖아요.
그러니까 다시 대변인을 하는 건데 긍정과 부정이 있는데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는 홍보 쪽에서는 프로페셔널이다. MBC 기자도 했지만 꼭 기자 경력이 아니더라도 대변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기자들하고의 관계, 언론과의 관계가 원만했다라는 평가가 많거든요.
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 텐데 부정적인 측면이라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선거법 위반으로, 그러니까 배우자의 재산을 16억 원 축소 신고한 것 때문에 이번 주 안에 경찰이 소환조사를 한다고 하거든요.
그러면 최악의 경우에는 기소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는 유죄가 나올 수도 있는 거예요. 물론 이게 선출직이 아니니까 상관은 없습니다마는 그런 리스크가 하나 있는 것. 그리고 홍보만 바꾼다고 될 것이냐, 지금 이 국정 난맥상이.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.
김은혜 홍보수석이 어제 취임 일성을 밝혔는데요. 청문회 필요 없으니까 바로 취임한 거죠. 한번 들어보겠습니다.
[김은혜 / 신임 대통령실 홍보수석 : 미숙함이 많은 사람이 이 자리에 섰습니다. 두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. 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가감없이 전달하고
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제대로 잘 전하는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. 정부에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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